골프존 '한독 GTOUR Mixed Cup' 남녀 혼성 스크린 매치 진행

골프존은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TOUR를 대표하는 남·여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 '2023 한독 GTOUR Mixed Cup'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23 한독 GTOUR Mixed Cup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골프존 GTOUR의 혼성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원이다. 2023 시즌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6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4명, 추천 선수 2명씩 총 44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는 백 티, 여자는 프론트 티로 남녀간 티 박스 차이를 제외한 대회 설정은 GTOUR 정규대회와 동일하게 치러진다. 코스는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참여 선수 전원에게 순위별 상금을 준다. 1위 2000만원, 2위는 1000만원, 3위 700만원 등이다.

이번 대회는 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에 스크린골프존 채널, 유튜브 골프존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종 라운드는 오후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 등에서 생중계로 편성할 예정이다.

 

대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