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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7억원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3'

sontim 2023. 8.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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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4일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티오프
총 상금17억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 상금규모

한화클래식 2023

메이저 대회가 다가온다. 총상금은 무려 17억원으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한화 클래식 2023’이 그 주인공이다.

한화클래식은 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계승한 메이저대회다.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한화 클래식은 상금을 증액해 총상금 17억원으로 치른다. 우승상금만 3억600만원이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클래식의 총상금 증액은 이번이 3번째로, 2017년 메이저대회로 승격하면서 14억원으로 증액한 이후 6년 만이다.

상금 증액은 한국골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한화그룹의 철학이 깔린 선택이다.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KLPGA투어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스포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선수에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팬에게는 차별화한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올시즌 최고상금이 걸린 대회인 만큼 한화 클래식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크다”며 “전세계 골프 팬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내 유일의 ISO 인증을 획득한 대회에 걸맞은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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