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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 탐정사무소]"나 죽으면 타살" 롤스로이스 문신남 협박

sontim 2023. 8.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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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롤스로이스 차량(왼쪽).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며 저항하는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8) 씨(오른쪽).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갑자기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교통사고, 실족사, 추락사 등으로 사망 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일 전혀 없다.” (사설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최근 마약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신모(28) 씨 측이 사건을 언급한 유튜버를 협박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는 자신이 건강·신변 등의 이유로 급작스레 사망한다면 “명백히 타살”이라는 공지문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그는 “가해자는 ‘MT5’라는 신흥 범죄 단체를 꾸려 가상자산 해외 거래소를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한 마약 상거래에 결재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고, 해외 선물 리딩방을 만들어 거래 수수료 수익 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은 매주 클럽에서 수천만원씩을 쓰고, 대형 로펌에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수억원을 지출하는 등 돈을 무기로 막강한 힘을 휘둘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직 ‘MT5’의 조직원 신상을 함께 게재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유치장에 감금됐던 신 씨는 약 17시간 만인 3일 오후 3시경 풀려났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전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해당 병원도 A씨가 치료받은 적이 있다고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일 안생기기를 바랍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죄를 지어도 풀려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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