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2023년 6호 태풍 카눈 이동 경로

23년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정면으로 관통이 예정되고 있다.

모두 태풍피해 없이 인명사고 및 재해사고가 최소화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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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강한 비 예상 시간
- 강원영동: 10일 밤까지
- 제주도: 10일 새벽까지
- 전남권: 10일 오전까지
- 경남권, 경북권남부: 10일 오전까지
- 충청권남부, 전북, 경북북부: 10일 새벽~10일 오후
- 강원영서, 충청북부: 10일 아침~10일 밤
- 수도권: 10일 오전~10일 저녁, 11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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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북상중인 제 6호 태풍 카눈(KHANUN)의 국내 영향이 본격화 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제주 동쪽 해상을 통과해 아침 9시경 통영 육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80~120㎜(많은 곳 150㎜ 이상)이고 강원 영동 200~400㎜(많은 곳 600㎜ 이상), 강원 영서 80~120㎜(많은 곳 150㎜ 이상), 충남 서해안과 대전·충청 남부 내륙에 100~200㎜, 세종과 충청 북부 내륙에 80~120㎜(많은 곳 150㎜ 이상)이다.

 

전라권은 100~20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전라 동부 내륙 300㎜ 이상),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 100~200㎜(많은 곳 지리산 부근 400㎜ 이상, 경상 서부 내륙과 부산, 울산,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300㎜ 이상), 울릉도·독도 80~120㎜, 제주 100~200㎜(많은 곳 중산간 300㎜ 이상, 산지 4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제 6호 태풍 카눈(KHANUN)은 8월 9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ｍ(시속 126㎞) 강풍반경 350km의 강한 세력으로 서귀포 동남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9km의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ｍ(시속 126㎞) 강풍반경 330km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경남 통영 남쪽 약 1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태풍은 이후  통영 1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ｍ(시속 115㎞) 강풍반경 320km의 중형급으로 조금 약화된채 통영 서쪽 약 3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내륙을 따라 북상하다 10일 오후 3시경 청주 남남동쪽 약 40km 부근 육상을 지나 오후 9시경 서울 동남동쪽 약 40km 부근 육상을 거쳐 북한 평양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오후 9시경 신의주 남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다.

태풍 카눈은 오늘(9일) 늦은 밤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하여 내일 아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전남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해상, 남해상, 서해남부남쪽해상(바깥먼바다 제외), 동해남부남쪽먼바다, 울산앞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9일) 늦은 밤 사이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충청권남부, 서해남부남쪽해상, 내일(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그 밖의 충청권,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그 밖의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 오후에는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도 태풍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