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리뷰]에피소드 2. 주오남

 

진정한 사랑일까, 광적인 집착일까? 고독한 외톨이 주오남은 마스크걸의 열렬한 팬이다.

그러던 어느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그는 마스크걸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

[에피소드 2. 주오남]

- 간략줄거리 -

어려서부터 주목받고 사랑받고 싶었던 모미

하지만 점차 자라면서 못생긴 외모로 인해 컴플렉스를 가지게 된다.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그려는 마스크를 쓴 채 BJ활동을 시작하고

그녀의 몸매와 춤실력으로 인기있는 BJ가 된다.

그러던 중  '핸섬스님'이라는 시청자와 만남을 가지고

호의적인 그의 말에 결국 모텔까지 함께 가기되지만,

미모의 스킨십을 거절하자 돌변한 그는

'존나 못생긴게 존나 튕기네'라는 말로 모미의 컴플렉스를 건드린다.

그렇게 몸싸움까지 시작되었고, 머리를 세면대에 박아 죽기에 이른다.

마스크걸의 정체를 알고 있는 한 남자, 주오남은

이 일에 엮이며 상황은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 상세내용 -

'주오남' 그는 키가 작고 뚱뚱한 외모적인 요소로 인해 놀림과 괴롭힘의 대상,

이로 인해 사회성도 떨어지고, 애미메이션을 보고 자기위로를 하였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집에 인형돌이 있는 모습은

전형적인 오타쿠 성향을 보이며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외톨이였다.

사람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던 오남은 사람의 손을 유심히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어느날 회사에서 모미의 손을 보게 되었고, 마스크걸을 시청하던중

양손의 점과 네일 색상을 기억하게 되고, 마스크걸이 그녀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운명의 사랑이라는걸 느끼게 된다.

모미의 주위를 맴돌려 지겨보던 오남은 모텔을 함께 들어가는 박팀장과 그녀를 보고 분노하여

그녀에게 협박성 메일을 보낸다.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마스크걸'

(1화 리뷰 참조)

박팀장과 모텔 사건 이후 모미는 공허함 속에 본인의 방송 시청자 중 '전생의원빈(주오남)'에게 채팅을 하게되고

짧은 채팅속에 '핸섬스님'이 술사준대라는 말과 한께 채팅은 로그아웃되는데...

이후 모미와 시청자 중 한명인 '핸섬스님'을 만나게 된다.

그는 달콤한 말에 위로 받은 그녀는 2차까지 술을 마시고

모텔가서 맥주한잔 하자는 말에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가게 된다.

모텔에서 모미는 스킨십을 거부하자

'핸섬스님'은 존나 '못생겨서 존나 튕기내'라는 말로 모미를 자극하게 되고

모미를 덮치려고 까지하면서 몸싸움이 시작된다.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는 세면대에  뒷머리를 부딪혀 죽게된다.

'핸섬스님'의 SNS를 통해 알고 있던 오남은 계속 모미에게 연락하고 찾고 있던 상황이었고,

모미는 오남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청하고,

오남은 모미에 대한 집착적 애정으로 자신이 뒷처리를 하겠다고 말하며 모미를 보낸다.

'핸섬스님'을 뒷처리 중 의식이 돌아오려는 핸섬스님...

오남은 우발적으로 살해하게된다.

그 이후 오남에게 연락 한 통 없는 모미

결국 전화로 회사를 퇴사를 하는 모미, 휴대폰도 꺼져있다.

주오남은 사무실 짐을 가져다준다는 핑계로 모미의 집주소를 알게되어 갔지만 아무 기척이 없다.

그렇게 집에 누워있던 오남, 마스크걸의 마지막방송이라고 모미의 방송이 시작되고

그녀에게 다시 뛰쳐간다.

문을열어주는 그녀 

오남은 그놈은 죽었어야 한다 다 잊고 살아가라고 하자, 모미는 다 잊고 살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협박성 메일을 보낸 오남을 알고 있던 모미

모미는 모든 것을 잊고 다시 시작할거라고 한다.

오남은 자신도 지워지는 거냐며 충격과 분노에 빠진다.(집착+살인 및 뒷처리...)

모미의 날카로운 말한마디 '지도 똑같으면서'

분노한 오남은 그녀를 강제로 범하고 그녀는 반항을 금세 멈추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그녀의 마스크 속에 붕대를 칭칭감고 퉁퉁 부어있는 얼굴

모미는 성형을 했던 것이다.

모미는 오남을 올라타

'개새끼'라고 살며시 말하며 날카로운 것으로 그의 목을 내려찍는다.

 

그녀의 첫번째 살인이다.

 

그렇게 에피소드2 주오남의 죽음으로 끝이난다.

 

그녀는 이제 어떻게 새시작을 할 것인가.

---

지금까지 에피소드2 "주오남"의 리뷰였습니다.

구독, 공감, 댓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마스크걸 리뷰]1화_김모미